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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무력 충돌 중지 합의

31명 사망, 이집트·유엔 등 중재 노력 주효 극적 타협 성사
이스라엘, 가자지구 봉쇄 완화 등 허용 … 교전 장기화 부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대표가 최근 사흘간 이어진 무력 충돌을 중지하기로 합의했다고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

 

알자지라 방송과 로이터통신, 예루살렘포스트 등 외신들은 하마스 측이 자체 TV 방송국을 통해 6일 오전 430(현지시간)을 기해 이스라엘군과의 교전을 중단했다고 밝힌 소식을 주요 뉴스로 긴급 타전했다.

 

언론들은 하마스가 지난 몇 시간 동안 집중적인 외교적 노력을 기울여 휴전 합의를 이끌어냈다고 밝힌 것으로 보도 하였으며 그동안 유엔과 카타르, 이집트 등의 노력의 결과임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휴전 합의는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봉쇄를 완화하는 조건으로 성사됐고 어업 허용 해역을 해안선에서 약 22로 늘리고, 연료와 전기 공급 상황도 개선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이번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과의 무력 충돌로 사흘 동안 로켓포와 전투기를 동원한 교전을 벌여 최소 31명이 숨지고 150여명이 다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이번 무력 충돌의 극적 합의 타결은 가자지구 내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이스라엘의 봉쇄에 따른 극심한 경제적 고통에 시달리고 있었던 가운데 그에 대한 해제 중재에 따른 합의점 타개와 이스라엘의 독립기념일 연휴 및 텔아비브에서 열릴 예정인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등 각종 행사 추진에 따른 교전 장기화에 대한 부담감이 작용했던 것으로 보인다.

 

자칫 중동의 화약고인 이스라엘 가자지구에서의 무력 충돌이 양측간 극한 유혈 무력충돌 사태로 이어져 불안감이 고조될 수 있었던 상황에서 유엔 등 주변 국가의 평화적 해소 중재 노력이 교전 중단 이라는 합의로 이어질 수 있었던 것에 우선 안도감을 찾을 수 있게 되었다.

 

특별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