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3.2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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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함께살며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미래 만들어주고자 봉사”

“한국재능봉사단 Korea talent Corps은 회원들의 각종 자격과 능력을 재능기부하므로써 여러 단체와 다양한 행사에서 자신들의 노력으로 밝은 사회를 바라며 오랜 기간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전기기술자,목수,보일러공,열쇠전문가,교수,교사,목사,미용사.변호사,의사,찰영기사.버스운전자,경찰,응급구조사,간호사,막노동자.학생,변리사,피디.시인,주부 등 다양한 직업과 기술을 가지고 있는 회원들이 함께 활동하고 있는 한국재능봉사단 이호현 대표.

그는 어릴적 형편이 어려울 때 외할머니가 이곳 저곳에서 늘 늦게 냈던 등록금과 옷 학용품,먹을 것을 빌려오는등 도움을 받는 것이 미음이 아팠었고 한편으로는 도와주는 분들이 고맙기도 했다.

그가 성장해 가장이 되고 자녀들이 초등학교를 입학하고부터 아이들에게 여러 행사 참여와 교육적 목적으로 봉사를 함께 하게 되었고 적극적인 활동을 하다보니 3대가 졸업한 서울창신초등학교에서 운영위원장 등 10여년을 봉사로 참여하고 있다.

그는 가족들과 함께 고궁탐방,마라톤대회,걷기대회,인나인스케이트,검도,암벽,등산,계곡탐방.스킨스쿠버,승마,자전거,수영,화천 쪽배 만들기대회 ,썰매 만들기 대회 최우승, 전국오엘대회 초등부 우승,각종대회 참가를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또한 뚝섬 나눔 장터 서초 나눔장터에서 가족봉사 및 최년소 자원봉사를 하기도 하였으며 매주 토요일 마다 참가 7년간을 꾸준히 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밖에도 안전자격증 취득으로 오랜기간의 재해 수혜현장 경험에서 절실하였던 구조 능력을취득해 늦은 나이에도 아랑곳 않고 수혜현장을 초기에 출동 더 큰 재해의 발생방지와 현장 수습등 참여하고 평상시에도 재난을 대비해 지역내 순찰활동을 하고 있다.

이같은 활동의 시작이 가족들과 함께 하는 뜻있는 참여의 일환 이었고 이제 그 노력이 한국재능봉사단이란 단체 활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한국재능봉사단은 순수자원봉사단체로 2011년 창설하여 이호현(58) 대표가 회원 각자의 다양한 능력과 자격을 나눔과 자원봉사로 활용해 어려운 이웃에게 밝은 사회와 희망과 미래를 만들어주고자 하는 의미에서 시작하여 점차 그 활동과 회원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호현 대표는 해외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2011년 뉴질랜드 지진 현장, 2011년 일본 해일 현장, 2015년 네팔 지진 현장(시신3구수습) 구조 및 구호 민간구조대로 현지 구조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국내 자원봉사활동도 사진으로 남기는 자원봉사 활동(사진작가로서 18년째 각종 행사 자료 보관)과 가족이 함께하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집수리활동으로 장애인,기초수급자 가정, 홀어르신댁 6,25 참전용사 집 수리(도배 장판, 싱크대,전기,수도,열쇠 창문,보일러, 방바닥,지붕 수리 등) 및 돌봄 활동(쌀지원, 빵 나눔,생활용품 지원 등)을 전개하고 있다.

이밖에도 연탄 나눔 활동으로 학생에게 연탄 배달 자원활동 및 교육 운영 및 연탄보일러 직접수리 교체를 하고있고 어르신 발 맛사지 활동으로 성북구 길음복지관 매주 목요일 12명 어르신 발 맛사지 봉사를 하고 있다.

그밖에도 ◀찾아가는 안전교육활동/(서울창신초둥학교 등,여의도중학교 등,종로구의회, 노인복지관, 노인지원센타. 경로당, 어린이집, 학생자원봉사자클럽 등에 안전 응급처치 CPR교육) ◀행사 자원활동;서울시자원봉사 센타 와 종로구 자원봉사 센타 연계행사,경기도 문화원연계행사,장애인 한강수영대회 안전활동,건강엑스포,세계줄타기대회,동아일보국제마라톤대회 행사.보물1호 흥인지문 문화재 지킴이,보신각 학생자원활동 및 보신각타종행사,3.1절, 8.15.이봉창의사 생가복원사업 활동 등 ◀재난재해지역 활동 ;국내의 다양한 재난 재해 지역에 초기 출동하여 안전확보 및 자원봉사활동, 태안 기름유출현장 기름제거, 전남 인삼밭 폭설현장, 강능 폭설현장에서 하우스 철거 작업, 강남구 산사태 현장, 파주 홍수피해지역 현장 자원활동 ◀기타; 삼척동산복지마을, 음성꽃동네, 승가원, 지역아동센타,종로구 양로원, 지역 공부방. 남대문노숙자밥퍼, 종로노인복지관 서울시재난안전체험센타 등에서 자원활동 ◀해마다 연말이면 회원 자비로 선물을 준비해 누리 산타클로스 자원 활동 등을 적극 전개해 왔다.

이호현 씨는 숭인동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고향인 수인동에서 지금까지 살고있는 숭인동 토박이이로 조모와 모친 그리고 두 동생과 더불어 행복한 어린시절을 보냈고, 결혼을 해 두 아들과 함께 살고 있다.

조모와 모친이 세상을 떠나고 그의 곁엔 부인과 두 아들이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 지금은 사업체인 ‘코리아전기’를 18년간 운영하면서 동네 이곳저곳을 살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를 찾아 봉사활동에 여념이 없다.

“요즘은 사회가 핵가족화되고 개인주의가 되다보니 상대방을 배려하는 부분이 너무 없어지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국가의 가장 기본은 가정이며 그 가정이 건강해야 나라가 바로 선다는 생각은 늘 변함이 없습니다. 항상 가족과 함께 많은 것을 상의하고 함께 행동하고 있으며 자식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부모가 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가 살아가는 삶의 기본적인 기준이고 틀이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농학과를 졸업한 이호현씨는 자신이 살아가는 숭인1동을 내 집처럼, 내 가족처럼 느끼며 자부심을 갖고 살아가고 있다.

“우리동네가 살기좋은 아름다운 곳으로 더 많이 변화하는 것이 저의 바람입니다. 동네 골목골목을 다니다 보면 이젠 주민들도 불편사항을 건의하거나 좋은 방향을 제시하기도 합니다. 그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고 아픈곳을 보듬어주며 하나가 되는 것 그것이 제가 앞으로 살아가며 하고픈 일입니다” “이 아름답고 소중한 기억이 밑바탕이 되어 오늘을 살아가는 저는 늘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어려운 사람을 위해 제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는 천성적으로 타고난 남을위해 배려하며 봉사하는 그런 사람이다.

지난 2013년 본사가 시상하는 대한민국 NGO 대상 ‘자원봉사부문’ 대상을 받기도 한 이호현 씨는 지난 5월 발생한 네팔 지진현장 현지파견 911민간구조대 활동을 벌였으며 현재 ◀서울창신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 및 운영위원장 겸 서울창신초등학교 민속박물관 추진 위원장 ◀대한인명응급구조협회 서울시지회장 ◀서울시 상상누리단 자원봉사대 단장 ◀안전행정부 재난긴급대응단 중앙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 ◀ 한국재능봉사단 대표 등으로 봉사하고 있다.

서성철 기자